'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내가 대상인데, 실검1위는 기안♥나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대상 후일담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새해 첫 모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멤버들이 지난해 받은 대상 얘기를 꺼내자 "대상은 나인데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기안84와 박나래더라"며 웃었다.

기안84와 박나래는 베스트 커플상 후폭풍이 언급되자 쑥스러워했다. 박나래는 재빠르게 전현무의 대상 얘기로 넘어가고자 했다.

전현무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느냐는 말에 "기대는 했지만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겁을 먹었다. 너무 놀랐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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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