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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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아스트로 문빈 "어린 연습생 보고 나이먹은 것 실감"

기사입력 2018.01.05 22:53 / 기사수정 2018.01.05 22: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아스트로 문빈 소속사 연습생을 보고 남다른 기분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아스트로의 루프탑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스트로는 올해 성인이 된 라키를 축하해주었다. 라키는 "예전에는 인사할 때 톤을 높였는데 이제는 낮춰야 될 것 같다"며 "너무 좋은데 아직까지는 실감이 안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각자 20살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을 떠올렸다. 차은우는 20살에 운전면허를 바로 취득했다고 밝혔고 문빈은 "나도 은우와 운전면허를 같이 딸 걸..."이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산하는 "올해 생일이 지나면 바로 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우가 맏형 MJ에게 언제 나이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냐고 묻자 MJ는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우리와 함께 있어서 그런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문빈은 "나는 있다"며 "우리가 판타지오 1호 남자 가수로 데뷔 했는데, 연습실에 가면 나보다 어린 연습생들이 있을 때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들을 볼 때 나의 과거가 생각났다. 내가 더 열심히 해서 이 친구들이 데뷔할 때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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