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신과함께' 유치한 애들 영화"‥.반전 눈물 사진 '폭소'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방송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영화 '신과 함께' 관람 후 재치있는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유병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신과 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는 게재한 글과 달리 눈까지 빨개진 채로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어 폭소케한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4일 개봉 16일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병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