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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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동갑내기 초등래퍼들, 오늘(5일) 출격…'OGZ' 발표

기사입력 2018.01.05 09: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가 뭉쳤다.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는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OGZ'를 공개한다. 

'OGZ'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플로우가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힙합에서 존경과 과시의 뜻을 가진 단어 'OG(Original Gangster)'와 급식체라 불리며 유행 중인 '오지다'라는 표현에서 따온 'OGZ'는 13살 동갑내기 래퍼들이 후엔 커리어로써 존경 받는 OG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여기에 박재범·다듀·효린·헤이즈 등과 협업하며 대세 프로듀싱팀으로 떠오른 그루비룸(Groovy Room)이 비트를 만들어 이들의 만남에 힘에 보탰다. 최연소 힙합 프로젝트 그룹 박현진, 조우찬, 에이칠로와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18년판 한국의 크리스 크로스' 를 연상케 하는 13세 초등학생 래퍼들의 만남은 K-Hiphop 나아가서 K-Pop의 스펙트럼을 보다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소속사간 프로젝트를 넘어 K-Pop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

한편 OG SCHOOL PROJECT의 신곡은 5일 오후 6시 공개되며 공개 직후 오후 8시부터 스타쉽과 큐브의 네이버 V 채널을 통해 스페셜 V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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