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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쌍방 로맨스...서지혜 '방해 시작'

기사입력 2018.01.04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과 신세경의 멜로가 시작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0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가 쌍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는 여행지 의상 대여 프로젝트에 샤론(서지혜)을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샤론은 정해라의 얼굴에 상처까지 내며 싫다고 했다.

정해라는 문수호의 말을 떠올리며 화나는 마음을 참고 먹을거리를 사 다시 샤론을 찾아갔다. 그런데 경쟁 여행사에서 비슷한 아이템이 나오면서 정해라의 프로젝트는 무산되고 말았다.

정해라는 의상 대여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해외 지점으로 나가기를 바랐던 터라 실망감이 컸다. 마침 문수호가 군밤을 사 들고 정해라를 찾아왔다. 정해라는 문수호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달려가 안겼다.

문수호는 좌절감에 빠진 정해라에게 가슴에 품고 있던 군고구마를 이용해 장난을 쳤다. 정해라는 문수호 덕분에 울음을 멈추고 웃을 수 있었다.

장백희(장미희)는 과거 문수호가 정해라에게 줬던 반지이자 샤론이 빼앗아 잃어버린 상태였던 반지를 되찾고는 두 사람을 찾아갔다. 장백희는 반지가 원래 주인인 정해라에게 돌아가게 하고자 했다.

장백희는 문수호에게 반지를 전하며 정해라와의 커플링을 만들 때 같이 녹여서 만들라고 했다.

샤론은 문수호와 한집에서 살고 싶다는 염원을 담은 셔츠를 만들어 문수호에게 입히려고 했다. 마침 문수호는 원래 입고 있던 셔츠에 커피가 묻으면서 샤론이 만든 셔츠를 입게 됐다.

그때 샤론이 문수호의 사무실로 찾아왔다. 샤론은 자신의 땅이 문수호가 관심을 두고 있는 땅임을 알고 "저희 집안 땅을 물려받은 건데 행정상 오류가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문수호의 샤론의 등장에 놀란 얼굴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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