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과 신세경이 본격 로맨스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0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정해라의 가벼운 뽀뽀에 진한 키스를 했다. 문수호와 정해라는 키스로 사랑을 확인한 뒤 소파에서 함께 잠들었다.
문수호는 잠깐 눈을 떠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정해라를 보며 "행복하다"고 혼잣말을 하고는 다시 잠들었다.
이번에는 정해라가 잠에서 깼다. 정해라는 아직 잠든 문수호를 위해 조용히 담요 밖으로 빠져나왔다.
정해라는 문수호에게 담요를 잘 덮어준 뒤 문수호의 볼에 뽀뽀를 하고는 자기 방으로 갔다. 알고 보니 깨어 있었던 문수호는 정해라의 뽀뽀에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아침 문수호와 정해라는 아침 식사자리에서 설렘 가득한 눈맞춤을 하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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