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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새해 첫 연주, 한국서 해 기뻐…에너지 받는다"

기사입력 2018.01.04 11: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새해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조성진은 드뷔시 영상 2집의 '황폐한 사원에 걸린 달'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994년생인 조성진은 무술년을 맞아 자신도 개띠라고 소개하며 "어제 베를린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새해 첫 연주를 한국에서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년에도 새해 첫 연주를 한국에서 했다. 한국은 항상 오면 좋고 연주할 때도 많은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받고 가서 늘 너무 기대되고 좋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성진은 1월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오는 7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4일 대전 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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