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이 했던 다이어트 명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옥주현이 러시아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자기 관리 비법을 이야기 하던 중 "제가 공연할 때 먹지 않겠다고 지키는 것들이 있다. 매운 것과 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들이다" 라며 "근데 그 맛이 너무 그리울 때가 있다. 충동적으로 뭔가를 해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었다가 한 입만 먹고 그만두는 경우가 되게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먹어 봐야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라는 말은 관리 중일 때 어차피 아는 맛이니까 참고 나중에 먹어도 될 때 맘껏 먹자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안나'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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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