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6 14:07 / 기사수정 2009.01.16 14:07
이날 1피리어드에서는 양팀 다 득점 없이 무승부였지만 2피리어드에서부터 공격의 불이 붙기 시작했는데 필라델피아의 조프리 러풀이 먼저 선취골을 성공시켰고, 잠시 후 탬파베이의 마탱 생루이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공격의 활기를 띤 탬파베이는 안드레이 메스자로스와 라이언 크래익이 연속골을 적중시켜 마침내 리드에 성공했고, 3피리어드에서도 뱅상 르까발리에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필라델피아의 주전 골리인 마탱 비어아는 90%(40/44)가 넘는 세이브률을 보여주고도 안타까운 패배를 당했으며, 탬파베이의 마이크 스미스는 패기 넘치는 활약으로 올 시즌 10승을 거머쥐었다.
[사진 (C) 탬파베이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