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15
연예

장희령, '사자' 캐스팅…박해진·나나와 호흡

기사입력 2018.01.03 14: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장희령이 드라마 '사자'에 합류한다.

드라마 '사자(四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해진(강일훈 역), 나나(여린 역), 곽시양(최진수 역)이 출연을 확정했다.

100여 명의 신인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된 장희령은 인터넷 기자이자 개인방송 BJ인 박현수 역으로 합류했다.

박현수는 호기심 많고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과 재기발랄한 성격을 지닌 기자로, 어려서부터 친구인 여린에 대한 뜨거운 의리와 열정을 가진 인물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장희령에 대해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져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