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충무로 대표 청춘 스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무공해 청춘들의 첫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풋풋하고 밝은 모습의 김태리는 혜원 역으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특유의 건강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하 역의 류준열, 귀여운 보조개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인상적인 은숙 역의 진기주는 영화 속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쉬어가도 괜찮아', '달라도 괜찮아', '서툴러도 괜찮아'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세 배우가 겪게 될 남다른 사계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 이번 영상을 통해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배우가 보내 온 깜짝 새해 인사는 '리틀 포레스트'의 유쾌한 분위기와 세 배우의 청춘 파워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지치고 힘든 일은 모두 잊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는 세 배우의 메시지는 '리틀 포레스트'를 기다려온 관객들뿐만 아니라 2018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리틀 포레스트'는 올해 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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