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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열애' 이준♥정소민, '아이해'가 만든 현실 베스트커플

기사입력 2018.01.01 14: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그 자체로도 좋았지만, 이준과 정소민이라는 사랑스러운 커플을 탄생시켰다. 

1일 이준과 정소민 소속사 양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열애 보도를 인정한 것.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과 정소민은 톱스타와 매니저, 거짓 이복 남매, 연인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그려내면서 설렘과 달달함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KBS를 달군 유력한 베스트커플 중 하나였다. 비록 욕심내던 베스트커플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아버지가 이상해'는 이준과 정소민이라는 현실의 달콤한 커플을 탄생시킨 것.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드라마 종영 이후 더욱 짙게 감지 됐다. 이준의 입대 전 팬미팅에 정소민이 깜짝 등장했던 것. 지난 9월말 이준의 팬미팅이 진행될 당시 민진웅과 함께 등장해 응원하기도 했었던 것. 

정소민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제 한 번 시간을 맞춰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해서 가야할 것 같다. 스케줄이 맞는다면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들끼리 모여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밝히며 그를 향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었다. 

이준과 정소민이라는 보기좋은 한쌍의 탄생에 누리꾼들도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준이 지난해 10월 24일,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하면서 '군인과 고무신' 커플이 되었지만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이준은 엠블랙으로 2009년 데뷔했으며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아이리스2', '갑동이', '미스터 백', '풍문으로 들었소', '뱀파이어 탐정', '캐리어를 끄는 여자',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배우는 배우다', '손님', '럭키' 등에도 출연했다. 

정소민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스물', '아빠는 딸'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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