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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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솔로 활동 주로 日에서…한국서 기회 닿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7.12.31 19: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대성이 일본에서 벌인 솔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3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이 열렸다.

이날 대성을 일본 솔로 앨범 수록곡 '디데이', '아제초'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대성은 "솔로 활동을 주로 일본에서만 했다. 한국말로 노래하고 싶은데 기회가 닿질 않았다. 기회가 생기면 여러분들 위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방송에 나가면서 형들이 오버하는 바람에 이상한 소문도 났다. 내가 '일본 천황 다음으로 인기가 있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솔로 앨범 발매) 소식도 알려드릴 겸 이번 노래를 보여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잠정적 휴식기를 갖는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내년 상반기께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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