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삼남매 촬영에 진땀 "생각 짧았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삼남매와 함께한 촬영에 진땀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차태현이 집에서 촬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10주년 특집으로 역대 게스트들 중 3인을 만나 대결을 해야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도 역대 게스트 중 한 명이었다.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수찬이를 시작으로 둘째 태은, 셋째 수진이까지 집안을 들썩이게 만들며 혼을 쏙 빼놨다.

차태현은 미션을 진행하는 내내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며 "생각이 짧았다. 김제 편보다 더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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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