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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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옥주현 "S.E.S, 핑클과 비교 안되는 사랑스러움 있어"

기사입력 2017.12.29 00: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인생술집'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9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는 '안나 카레리나'의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원래 뮤지컬을 하고 싶었다. 성악을 전공해서 오페라를 하고 싶었었다. 가수로 직업이 정해지면서 나중에 뮤지컬을 해야겠단 생각을 막연히 했었다"면서 오랜시간 뮤지컬에 대한 꿈을 꿔왔음을 밝혔다. 

아이돌이랑 뮤지컬 중에 뭐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옥주현은 "내가 핑클에 들어가있다는 자체가 걸그룹에 합당하지 않은 조건에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 준비할 때 S.E.S가 막 활동을 해서 나오는데 우리랑 비교가 안되는 사랑스러움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핑클팬'이었던 민우혁은 "나한테는 누나가 그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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