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前 부인 김지연 언급 "참 좋은 사람...삶의 미래 보는 시선이 달랐다"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이세창이 전(前) 부인 김지연을 언급했다.

이세창은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아내 정하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한 바 있다. 슬하에는 딸이 하나 있다.

이세창은 딸과 전 부인 김지연에 대해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다"며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 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달랐다"고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정하나와의 결혼 발표 후 김지연과 연락이 닿았다며 “김지연이 결혼을 축하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1월 5일 결혼한 이세창과 정하나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한강뷰가 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