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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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강식당' 나영석 PD, 송민호 대신 투입 '새로운 별명은 나노'

기사입력 2017.12.27 06:45 / 기사수정 2017.12.27 09: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강식당' 나영석 PD가 노예가 됐다.

2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4회에서는 '강식당'의 3일차 영업이 끝났다.

이날 영업을 마친 '강식당'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왔고, 분위를 보던 송민호는 어렵게 말을 꺼냈다. '꽃청춘' 브이앱 촬영을 위해 다음날 서울로 가야 했던 것.

송민호의 이야기를 들은 '강식당' 멤버들은 송민호의 말을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이들은 송민호가 거짓말을 하는 거라 생각했고, 급기야 몰래카메라라는 이야기까지 나돌았다.

곧 송민호의 이야기가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좌절했다. 이들은 분명 게스트가 있을 거라 예상했고, '윤식당'의 주방을 맡았던 윤여정이 게스트로 언급이 되기도 했다. 강호동은 송민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업무 파트를 조율했다.

급기야 일손이 부족해진 '강식당' 멤버들은 일손 후보로 나영석 PD를 꼽았다. 문제는 설거지였다. 3일차 영업 당시 밀려드는 주문량 때문에 설거지를 할 수가 없었고, 덕분에 설거지가 쌓여만 갔던 것.

반면, 이 시간에 자고 있었던 은지원은 송민호의 빠른 귀가에 대해 듣지 못했고, 다음날 송민호가 가야 한다고 하자 "아! 나 게스트 알겠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결국 게스트는 오지 않았다. 이수근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유미씨"라고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일손을 돕기 위해 나영석 PD가 설거지 파트에 투입 됐다. 그러자 강호동은 "이제 나영석을 나노라고 불러라. 나영석 노예다"라고 지정했다. 특히 강호동은 일을 하며 불만을 토로하는 나영석에게 "나노. 노짜증! 우리는 해피 키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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