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노래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노래할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인은 무대 위 의자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인 채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상을 먼저 떠난 故 종현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던 나인이 힘겨운 상황을 이겨내고 계속 노래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더욱 이목을 모은다.
故 종현은 지난 18일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지난 21일 오전 9시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나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