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다시 10%대를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시청률 9.8%이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두 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향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대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1부와 2부는 각각 9.2%, 11.4%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 10.3%의 성적이다.
다시 말해, 평균 시청률로는 '무한도전'이 월등히 앞서고 있는 상황. 과연 '무한도전'이 '불후의 명곡'을 누르고 토요일 예능 왕좌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SBS '마스터키'는 1부 2.9%, 2부 2.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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