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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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홍기 "연예인 연기, 오히려 어려워" [화보]

기사입력 2017.12.23 11:14 / 기사수정 2017.12.23 11: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위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1월호를 통해 셀러브리티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퍼코트를 머리에 두르고 위트 넘치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자유로운 모습의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홍기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의 톱스타 P.K 저팔계 역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연예인 역할을 할 때 오히려 어렵다. 평소에 그런 모습이 많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 역할을 여러 번 했지만 다 다르다. 이 드라마에서는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데, 밉지 않은 캐릭터“라며 개성 넘치는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음악인으로 어떤 꿈을 꾸냐는 질문에 이홍기는 “난 항상 같다. 록스타”라며 “자유로운 것이 내 꿈이고 그렇게 살고 싶다. 노래는 평생 하겠다“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홍기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화유기’에서 톱스타 P.K 저팔계 역을 맡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홍기가 연기하는 저팔계는 여인을 유혹하는 요력이 강한 돼지요괴로, 현시대 최고의 꽃미남 톱스타 P.K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또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기는 현재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JTBC ‘밤도깨비’ 등 라디오∙예능∙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중이다.

이홍기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얼루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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