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31일 개최…'김과장'부터 '황금빛'까지, 대상 누굴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7 KBS 연기대상’이 2017년의 마지막 밤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과연 풍성했던 2017년 KBS 드라마 가운데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KBS 연기대상’ 측은 “’2017 KBS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230분에 걸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 KBS 연기대상’의 수상부문은 대상, 남녀 최우수상, 남녀 우수상(미니시리즈, 중편드라마, 장편드라마, 일일극), 남녀 조연상, 연작·단막상, 청소년 연기상, 신인상, 남녀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 등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앞선 18일부터는 ‘2017 KBS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남녀 네티즌상 및 베스트 커플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25일 자정까지 투표 가능하다.

대상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KBS 드라마의 흥행 속에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이 많았던만큼 누가 받아도 이상할 것이 없다. 별 중의 별이라고 할 수 있을 ‘2017 KBS 연기대상’의 영예의 대상이 과연 누구에게도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 홀에서 1부와 2부에 걸쳐 총 230분간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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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