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인 템퍼 매트리스가 연말을 맞아 가격 부담을 대폭 줄인 현지가 기획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템퍼 매트리스는 미국 우주재단의 기술 인증 마트 사용을 허가받은 유일한 침대 브랜드다. NASA에서 개발한 신소재(메모리폼)를 사용해 수면 시 발생하는 압력을 분산해주는 기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면 후 어깨결림이나 요통 등으로 괴로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물론 단점도 있다. 소비자마자 느끼는 만족도가 다르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물론 가격대도 높아 쉽게 접근이 어렵다는 것이다.
높은 가격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해외 직구를 선택하곤 한다. 물론 직구를 활용하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번거로운 배송 단계와 위험 부담으로 피해사례의 위험성도 크다.
WMDK는 소비자들의 이런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템퍼 매트리스 현지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템퍼 매트리스를 포함해 씰리 매트리스, 스턴스앤포스터를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명품의 고장인 이탈리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람보르기니 매트리스도 국내 첫 출시 기념 최대 50% 할인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수면 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숙면에 대한 인식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로 인해 조금 더 편안한, 조금 더 나에게 적합한 수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침대의 역사가 긴 미국 매트리스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매트리스를 다양하게 체험해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시는 소비자 열 명 중 여섯 명은 6분이 템퍼 매트리스를 알아볼 정도로 템퍼 매트리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과 추가 혜택도 제공되므로 평소 매트리스 구매를 원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인 이들에게 적당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WMDK 에서는 현지와 동일한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MDK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