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정우성으로 사는 소감을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뉴스집중'에는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이정재 씨가 다시 태어나면 정우성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는데"라며 "정우성으로 사는 건 어떤가"라고 질문하자 "불편하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익명성이 없다라는 건 불편한 점이 많다. 하지만 나라는 사람이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까 그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이를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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