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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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집중'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제안, 처음엔 망설였다"

기사입력 2017.12.20 16: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말햤다.

20일 방송된 KBS 1TV '4시 뉴스집중'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친선대사는 난민캠프가 조성되어 있는 곳을 방문해서, 난민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와서 난민에 대한 인식 재고를 하는 자리다"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부가 제안을 해왔을 때, 사실 조금 망설였다. 지속성을 가지고 할 수 있을지 몰랐다. 또 너무 큰 일이라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나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사소한 이유로 미루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타당한 이유를 찾아 가면 된다고 용기를 냈다"며 처음 친선대사를 맡겠다고 수락할 당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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