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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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김영근 "15kg 감량? 한달간 토마토·바나나·물만 먹었다"

기사입력 2017.12.20 15: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영근이 15kg 감량 비법을 전했다.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의 데뷔 앨범 '아랫담길' 발매 기념 음감회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영근은 15kg 감량 비결에 대해 "인터넷에 내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연관검색어에 '김영근 다이어트'가 나오더라. 다른 것은 한 것이 없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토마토, 바나나, 물 많이 마시라고 했다. 한달 동안 다른 것은 안 먹고 그것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하니 유지가 되더라. 야식을 안 먹었다. 그랬더니 유지가 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영근의 데뷔 앨범 '아랫담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랫담길'은 김영근이 가수의 꿈을 키워온 함양의 집 주소 '옥동아랫담길'에서 착안한 곡으로, 과거의 '김영근'과 현재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김영근'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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