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최서인의 발행식이 진행됐다.
20일 오전 10시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故최서인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가족들을 비롯해 개그맨 선후배들이 참석해 엄숙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서인은 지난 18일 난소암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서인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서인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김준호, 김준현 등 동료들이 병원비와 수술비를 보탠 사실이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마지막까지도 개그우먼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한 최서인은 가족들과 동료들의 추모 속에 영원히 잠들게 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컬쳐마케팅컴퍼니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