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1년 정키의 히트곡 '잊혀지다', '이토록 뜨거운 순간' 등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뒤, 2015년 정식 데뷔 후 '우린 알아', '널', '사랑했던걸까', '떠나지마' 등 자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입지를 넓혀온 브랜뉴뮤직의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오는 29일 데뷔 3년만에 자신의 첫 정규앨범 ‘inside’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에 발표했던 싱글 ‘네게’ 이후 약 10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물오른 양다일의 송라이팅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며 양다일 특유의 감성이 충만한 완성도 높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팬들이 오랫동안 양다일의 정규앨범 소식을 기다려 오신 걸 잘 알고있다. 이제 모든 앨범 작업을 마치고 최종 마무리 작업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양다일의 감미로운 보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 3년만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양다일은 오는 22일 잠실 빅탑 아레나에서 열리는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BRANDNEW YEAR 2017 - BRANDNEW SEASON’에 소속사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양다일의 첫 정규앨범 ‘inside’는 오는 29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과 음반 매장들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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