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윤균상, 검사 최대훈에 사형수 정체 들켰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최대훈에게 정체를 들켰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15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김윤수(최대훈)에게 정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수는 사형수였던 김종삼이 죽은 오일승 대신 형사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김윤수는 "사형수 김종삼이네. 국정원 애들 머리 진짜 좋다. 바꿔치기를 무슨 예술로 했어"라며 추측했다.

김윤수는 "그 시체 진짜 오일승 맞아요. 증인은 있지 않습니까. 가짜 형사 오일승. 본인은 알 거 아닙니까. 자백 받으면 되죠"라며 희망을 가졌다. 

이후 김윤수는 김종삼을 찾아갔고, "재밌어요? 김종삼. 오일승 노릇 재밌냐고"라며 추궁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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