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9 15:05
1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는 뮤지클 '아이러브유'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오훈식 프로듀서, 오루피나 연출, 간미연, 최수진, 김찬호, 이충주, 송용진, 고영빈, 조형균, 안은진, 이하나, 이정화가 참석했다.
간미연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그는 "뮤지컬 정말 쉽지 않다. 예전에 캐스팅 제안이 들어와도 안했던게 뮤지컬은 연기, 무대, 노래를 다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못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마흔 되기 전에 못했던 걸 해보자는 생각에 하게 됐다. 하면서 너무 어려워서 뛰쳐나갈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동료 배우들이 많이 힘을 주시고 연출님이 힘을 주셔서 잘 올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노래할 때 가수는 마이크 가까이 대고 느낌을 읊조리듯이 하면 되는데 뮤지컬은 전달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다르다고 느낀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 작품, 한 작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가수와 뮤지컬의 차이를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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