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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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 혼자 산다' 단체 화보촬영부터 나래♥기안 썸까지

기사입력 2017.12.16 00: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지개 회원들이 단체 화보촬영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패션화보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의 추천으로 멤버들이 모두 모여 유명 매거진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 한혜진이 가장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있었다. 박나래는 전날의 과도한 음주로 부은 민낯과 함께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보는 이야기가 있는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 같은 콘셉트였다. 한혜진은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전직 모델, 박나래는 클럽에 상주하는 섹시한 매력녀, 전현무는 출세를 노리는 야심남이자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 이시언은 한혜진을 짝사랑하는 직장인, 헨리는 피아노와 노래로 여심을 사로잡는 작업만, 기안84는 헝그리 복서로 캐릭터를 잡았다.

한혜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는 한혜진의 촬영을 옆에서 지켜보며 달심의 모델포스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전현무는 테이프를 붙여 한껏 리프팅 된 눈으로 자신감에 넘쳐 촬영에 임했다.

전 연인 콘셉트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가벼운 스킨십을 해 가며 커플 촬영을 이어갔다. 한혜진, 박나래, 기안84는 절친한 친구 콘셉트에 맞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 포즈를 취했다.

점심식사 시간이 끝나고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단체 촬영을 했다. 멤버들은 한 가족 같은 케미를 발산하고 있었다. 

멤버들 중 촬영이 먼저 끝난 기안84와 박나래가 송년회 준비를 위한 장보기 업무를 맡아 함께 나섰다. 둘은 국민 썸커플답게 묘한 기류를 드러내며 마트로 향했다. 기안84는 무심한 듯 박나래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와 박나래는 같이 해장국을 먹으면서도 드라마 대사 못지 않은 말들을 주고받으며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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