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명셰프 이찬오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마약을 밀수입하고 직접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 10월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해시시를 들고 들어오다 발각됐다.
당시 이찬오 셰프는 해당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그는 수 차례 흡입한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다만 이찬오 셰프는 밀수입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 중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이찬오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잘 알려졌다.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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