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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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KBS '가요대축제' 엑소부터 워너원까지…대세 8팀의 미니콘 본다

기사입력 2017.12.15 18: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7년을 빛낸 가요계 스타들의 합동 미니 콘서트를 KBS에서 만날 전망이다. 

오는 29일 KBS홀에서 '2017 가요대축제'가 열린다. '가요대축제'는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표 음악 축제로 매년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번 '2017 가요대축제'는 오직 8팀만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무대를 꾸리는 것. 2017 가요계를 빛낸 '대세'들로만 꾸렸다. 여기에 KBS 2TV '더 유닛'의 황치열과 현아, 태민 등 선배 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더한다. 

이번 '가요대축제'의 테마는 콘서트와 고백으로 8팀의 미니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 해를 대표할 가수들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무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 이에 한 그룹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유닛 무대부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평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들이 대거 방송을 탄다.    

또한, '고백'은 속마음을 얘기한다는 의미와 과거로 돌아간다는 'Go back'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주제로 2017년을 떠나보내는 스타들의 특별한 고백이 전해진다는 후문.

한편 '2017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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