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샤 "언더에선 야하고 선정적 이미지, 메이저에서는 프로답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레이샤가 언더와 메이저의 다른 이미지 메이킹을 밝혔다.

레이샤는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앨범 '핑크 라벨'(PINK LAB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레이샤는 공연계와 SNS에서 이미 핫한데 메이저에서 어떤 차별점을 둘 것이냐는 질문에 "유튜브 상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선정적이고 야하다인데, 메이저 데뷔에서는 좀 더 메이저스럽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레이샤는 해외 프로모션 요청이 많다며 "인도네시아, 태국에 가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레이샤는 리더 고은과 솜, 채진, 혜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도에 결성됐다. 타이틀곡 '핑크 라벨'은 EDM과 레트로, 힙합 등 여러 장르가 섞인 팝댄스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특히 여자들의 소소한 대화 속 질투와 재미를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레이샤는 오는 18일 정오 싱글앨범 '핑크 라벨'을 발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