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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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바룰라' 박인환·신구·임현식, 시니어벤져스의 '꽃 미모 젊은 시절'

기사입력 2017.12.15 09:39 / 기사수정 2017.12.15 10: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새해 첫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 속 출연 배우들의 젊은 시절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박인환, 신구, 임현식은 각각 1965년과 1962년, 1969년 데뷔해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이 시대의 대표 국민 배우로 등극하며 지금까지도 전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비밥바룰라'를 통해 이들이 한데 뭉쳐 2018년을 화려하게 열 시니어벤져스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지금 봐도 보는 이들을 가슴 설레게 만드는 꽃할배들의 과거 모습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젊은 시절은 물론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으며 베테랑 배우로 거듭난 중년의 모습 역시 배우들이 선사할 휴먼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나이를 초월한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모습을 만난볼 수 있는 '비밥바룰라'는 2018년 1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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