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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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우소보쇼' 우주소녀, '우주키친' 열 테이블 달성 "그레잇"

기사입력 2017.12.14 20:26 / 기사수정 2017.12.14 20:26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우주키친'에 도전한 우주소녀가 목표였던 '열 테이블 손님 받기'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우소보쇼'에서는 그룹 우주소녀가 제주도에서 '우주키친'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주소녀는 요리팀과 재료팀을 나눠서 움직였다. 재료팀은 감귤에이드를 만들기 위한 감귤을 공수하기 위해 감귤밭으로 향했다.

요리팀은 마치 전쟁터 같았던 오전과는 달리 한산한 오후 손님들을 기다리다 홀담당, 요리담당 인수인계를 하며 재정비에 나섰다.

마침 함박스테이크전문점을 운영한다는 손님이 등장하자 함박스테이크 요리 담당인 연정은 긴장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우주키친'의 사장님은 "걱정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정을 격려했고 연정은 차분한 모습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아무 말 없이 함박스테이크를 먹던 손님은 "함박스테이크가 맛있다"며 평해 요리팀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우주소녀의 멤버들의 노력 덕분에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것은 이제 단 한 테이블.

그러나 손님은 좀 처럼 올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손님을 모으기 위해 직접 밖으로 나가서 홍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히려 손님이 지나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기다림 끝에 마지막 손님이 등장했고 은서는 사장님의 도움 없이 우동을 만들어냈다. 사장님은 "이제 저 없어도 잘 하신다. 더이상 가르쳐줄 것이 없다"며 은서를 칭찬했다. 

은서는 마지막 손님을 위해 서비스로 감귤에이드를 아낌없이 퍼주기도. 

무사히 '우주키친' 운영을 마친 우주소녀 멤버들은 "너무 뿌듯하다. 이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우쇼보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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