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완전체 언제든 뭉칠 수 있다, 단체방서 이야기 中"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바다가 S.E.S.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바다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관련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L7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바다는 S.E.S.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뭉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20주년에 멤버들 모두 행복했다.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다. 단체방에서 아직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여운 때문이라도 다시 S.E.S.가 뭉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바다가 2년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 '스무 걸음'은 오는 31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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