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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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음원 강자? 솔로 데뷔 고민·부담 많았다"

기사입력 2017.12.13 16:29 / 기사수정 2017.12.13 16: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SOYOU THE 1st SOLO ALBUM PART 1. RE:BORN'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유는 씨스타 시절부터 음원 강자로 불려왔다. 때문에 이번 솔로 정식 데뷔가 더욱 부담스러웠을 터.

이에 대해 소유는 "고민이 많았다.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았다. 누군가 나의 음악을 듣고 힘이 되거나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창법도 다르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곡 하나 하나 신경을 많이 썼다.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의 새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히트메이커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멜로디의 알앤비 장르다.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소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 2012년 'Officially Missing You, Too'부터 오랜 컬래버레이션 호흡을 자랑한 긱스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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