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강식당'이 첫 영업시작부터 멘붕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2회에서는 '강식당'에 오므라이스 주문이 세 개가 들어왔다.
이날 음식을 내가던 홀팀은 "오므라이스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해 주방을 혼란에 빠트렸다. 홀팀은 소스가 분리된 오므라이스를 주문한 손님의 것을 내갔지만, 사실 그것은 다른 팀에 전달되어야 했던 오므라이스였다.
원래 홀팀이 받았던 오므라이스는 총 세 개. 그 중 두 개는 소스가 뿌려진 오므라이스였고, 다른 하나의 오므라이스는 소스가 섞이지 않도록 별도로 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오므라이스였다.
오므라이스 주문이 들어오자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주방팀은 오므라이스를 두개로 착각했다. 소스가 뿌려진 오므라이스와 소스가 분리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낸 주방팀은 홀팀에 오므라이스를 건넸고, 홀팀은 오므라이스를 각각 손님들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오므라이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은지원은 의문을 제기했고, 송민호는 "오므라이스 나갔다"라고 주장해 상황을 점점 미궁으로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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