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지난 8일‘떠나자(새들처럼2)’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가수 변진섭이 내년 초 30주년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가수 변진섭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약 2년전 발매된 12집 '타임리스'로써 신곡 및 디지털싱글 곡들을 하나의 CD로 만들어 팬들이 좋아하는 히트곡들을 당시 음색으로 리메이크해 발매한 바 있다. 발매 당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던 변진섭이 이번 13집 앨범을 어떤 앨범으로 선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현재 음원을 셀바이뮤직을 통해 공개모집했으며, 그 외에도 자작곡 및 기존 '눈물이 쓰다', '바람은' 등 함께 활동중인 작곡가 팀과도 신곡 선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30주년 기념 정규앨범인 만큼 또 다른 시도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변진섭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16일 광주콘서트(광주문화예술회관), 17일 서울콘서트(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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