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백진희와 처음 마주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회에서는 회사에 급하게 달려가는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상무 부인이 회사에 도착했다. 좌윤이는 봉상무 부인이 봉상무와 마주치기 전 와이셔츠를 회사에 가져다줘야 했다.
좌윤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남치원(최다니엘)의 차에 놀라 쓰러졌다. 남치원은 병원부터 가자고 했지만, 좌윤이는 "진짜 괜찮다. 제가 지금 무지하게 바쁘다"라고 거절했다.
남치원이 "나중에 돈 물어달라고 질척이지 말고 지금 병원 가자고요"라고 계속 붙잡자 좌윤이는 남치원의 정강이를 찬 후 "이제 쌤쌤이다"라며 달려갔다. 회사에 도착한 좌윤이는 봉상무의 부인에게 봉상무가 밤샘 회의를 했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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