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가 달콤했던 연애를 끝내며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회에서는 상사 때문에 괴로워하는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앞두고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연애가 무사할 수 있기를. 하지만 이번에도 "머저리와 미저리가 쌍으로 공조해 연애를 산통낼 거라는 서글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결국 좌윤이는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3분 남겨두고 차였다. 혼자 남겨진 좌윤이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또 전화가 왔다. 분노한 좌윤이가 욕을 날릴 때 휴대전화는 밖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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