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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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꾼' 박스오피스 독주…오늘(4일) 300만 돌파

기사입력 2017.12.04 07:07 / 기사수정 2017.12.04 07: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오늘(4일) 3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67만8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99만5201명을 기록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11월 22일 개봉해 2주차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꾼'은 13.4%의 실시간 예매율로 '오리엔트특급살인'(11.2%), '산상수훈'(10.7%), '기억의 밤'(9.5%) 등에 앞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개봉 3주차의 서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꾼'에 이어 '기억의 밤'이 39만571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6만9424명을 기록했다.

이어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33만256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8만8774명을, '반드시 잡는다'가 17만1517명(누적 27만6117명)을 더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5만565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75만4424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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