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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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차남' 이재룡 진심 안 이일화, 온주완에 친부 고백

기사입력 2017.12.04 07:00 / 기사수정 2017.12.04 01: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온주완이 이재룡에게 마음을 열게 될까.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26회에서는 이소원(박진우 분)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는 하연주(서효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리(한가림)와 비서들은 정태양을 위험에 빠뜨리고 주애리가 정태양을 구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주애리는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 사이 캐빈(이재룡)이 몸을 던져 정태양을 구하고, 중상을 입었다.

이를 안 정화영(이일화)은 아들 정태양에겐 아버지가 되고 싶은 캐빈의 진심을 믿게 됐다. 결국 정화영은 정태양에게 캐빈이 친부란 사실을 밝혔다. 정화영은 "언젠가 널 만나면 당당한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술도 끊고 성공했대. 나한텐 죄인이지만 너한텐 아버지야"라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캐빈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태양은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한편 졸혼을 결정한 이신모(김갑수)와 홍영혜(김미숙). 홍영혜는 여자 홍영혜로 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고, 이루리(최수영)는 엄마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하지만 이신모가 양춘옥(김수미) 때문에 홍영혜와 사장(박성근)의 관계를 오해, 다시 분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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