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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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꿩먹고 정체는 엄지…"성인식과 같은 무대"

기사입력 2017.12.03 17:21 / 기사수정 2017.12.03 18: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입술 위에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와 '꽝 아니고 꿩이에요 꿩먹고 알먹고'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입술 위에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마마무의 '음오아예'를 선곡했다. '입술 위에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특유의 독특한 보이스와 뛰어난 리듬감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했다.

이에 맞선 '꽝 아니고 꿩이에요 꿩먹고 알먹고'는 모자이크의 '자유시대'를 열창했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선택 결과 '입술 위에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가 승리했다. '꽝 아니고 꿩이에요 꿩먹고 알먹고'의 정체는 엄지로 밝혀졌다.

특히 엄지는 올해 20세가 됐다고 밝혔고, 김성주는 "오늘 무대가 성인식 같은 무대라라는 얘기를 했다"라며 물었다. 이에 엄지는 "그룹으로 활동하다 보니 개인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 기회를 갖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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