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식 데뷔 전 1위를 거머쥔 민서가 감사인사를 남겼다.
민서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기가요' 1위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서는 이날 방송한 '인기가요'에서 멜로망스와 레드벨벳을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식 데뷔 전 음악방송 출연에 이어 1위까지 거머쥐며 이례적 행보를 보인 것. 민서는 "아직 한참 모자르고 부족한 저에게 '좋아'라는 곡 부를 수 있게 해주신 종신쌤, 포스티노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리고 '좋아' 라는 노래 좋아해주신 많은 대중분들께도 너무너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오랜시간 자신의 곡을 사랑해준 대중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민서는 "저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회사분들, 스탭분들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저의 민들레, 늘 응원해주고 저에게 힘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팬과 소속사에도 1위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그는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서는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 '좋아'로 정식 데뷔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민서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