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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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정우성 잘생겼다', '춥다'와 같은 당연한 말"

기사입력 2017.11.30 20: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외모와 관련한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강철비' 주연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은 30일 카카오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태진 리포터는 "오늘도 잘생겼다"고 정우성을 칭찬했다. 이에 정우성은 "그건 당연한 말이다. 어쩌란 말인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 잘생겼다'는 말은 '날씨가 춥다'와 같은 당연한 말"이라고 덧붙였다.

'강철비'의 개봉 일자가 앞당겨진 것에 대해 정우성은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우성은 "곽도원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며 "곽도원이 외교안보수석으로 나오고, 내가 북한군으로 나오는 것이 얼마나 특이한 일이냐"고 너스레를 이어갔다.

'강철비'는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요 줄거리는 북한 쿠데타 발생 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이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고 북한은 전 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핵전쟁 위기에 빠지게 된다. 북한 1호가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접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오는 12월 14일 개봉.

am8191@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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