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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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투깝스'·'의문의 일승', 3%·4%대로…나란히 하락세

기사입력 2017.11.29 06:59 / 기사수정 2017.11.29 07:1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투깝스'와 '의문의 일승'이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전국 기준 4.5%, 4.9%를, MBC '투깝스'는 3.3%,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루 앞서 방송된 첫 방송에서 '의문의 일승'은 5%, 5.4%의 시청률을 투깝스는 4.6%, 5.1%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한 것과 다른 행보다. 이는 동시간 방송된 '마녀의 법정' 최종회가 14.3%를 기록하며 시청률 파이를 가져간 결과로 해석된다.

이날 방송된 '의문의 일승'과 '투깝스'는 각각 본격적인 전개를 위한 설정 소개를 마친 상황. '의문의 일승' 김종삼(윤균상 분)은 형사 오일승으로 신분이 바뀌었고, '투깝스' 공수창(김선호)은 차동탁(조정석)의 몸에 빙의돼 특별한 공조수사를 하게 됐다.

월화극 1위를 지키던 '마녀의 법정'이 떠난 빈자리를 현재 방송중인 '의문의 일승', '투깝스'가 차지할 수 있을지 혹은 새로 방송되는 '저글러스:비서들'이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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