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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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한서희, 또 후원계좌 오픈?…의도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7.11.29 06:28 / 기사수정 2017.11.29 11:0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다시 자신의 계좌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란에 개인 계좌로 추정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한서희가 다시 모금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실제로 후원금액을 입금했다. 또 한서희에게 송금한 인증샷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한서희는 브랜드 사업을 위해 팬들을 상대로 모금을 진행했다가 환불한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 모금 행위를 벌이는 것은 불법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 실제로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인정한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지난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87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서희가 자신의 계좌를 공개된 곳에 알린 것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두고 "단순히 계좌번호를 노출한 것일 뿐, 모금행위는 아니다"라는 의견과 "의도가 뻔히 보이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맞서고 있다.

한편 스스로를 '페미니스트', '관종' 등으로 소개한 한서희는 최근 방송인 하리수, 배우 유아인과 설전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서희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향후 정상적인 활동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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