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존박이 희망을 담은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존박은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SMILE'을 발표했다.
존박의 신곡 'SMILE'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자 존박이 만든 곡이다. 존박은 이번 곡을 통해 더 감미롭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한층 더 무겁고 짙어진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부드러운 매력까지 더해졌다.
노랫말은 NY물고기가 심혈을 기울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거라는 치유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Smile again 다시 웃어봐요/슬픔에 물든 기억 모두 지워질 거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지나가면/세월은 치유의 시를 그대에게 보내리"등의 감성적인 내용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와 2013년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월 '네 생각'을 발표하고 스테디셀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존박은 지난 6월 싱글 'DND'(Do Not Disturb)로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으며, 현재 SBS 파워 FM 107.7MHz ‘존박의 뮤직하이’(연출 구경모)의 DJ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존박은 오는 12월 8일 부터 10일 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NO'라는 타이틀로 3회 공연을 갖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ILE'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