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오랜만의 국내 콘서트, 무대할 수 있다는 것 감사"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개최 개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엑소 수호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가족과 지인 분들이 많이 찾아주셨다"며 "설레고 또 긴장되는데 매번 무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오는 "이틀동안 콘서트를 했는데 설레고 떠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마친 것 같아서 좋다"며 "마지막 공연도 즐겁게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만 6천 관객을 매료시켰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